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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7515 float-center" data-idxno="147515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2/143493_147515_822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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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미디언 정준하가 무대 위에서 유재석 초상화를 그리며 30년 우정을 되새겼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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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정준하는 27일 방송한 MBC TV 얘능프로그램 &#39;놀면 뭐하니?&#39;에서 인사모(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)에 참가해 유재석에게 바치는 무대를 선보였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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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준하는 유재석을 향해 &quot;재석아 &#39;놀뭐&#39;에 요즘 형 나오니까 너무 좋지? 너랑 알고 지낸 지 벌써 30년인데 난 사실 인기 같은 거 다 필요 없다. 그러니까 시청률을 위해서라도 형이 필요하면 불러줘. 꼭 이렇게&quot;라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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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나서 정준하는 대형 도화지에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했다. 완성된 그림을 거꾸로 세우자 유재석 얼굴이 명확히 드러났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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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재석은 이 그림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. 그는 &quot;준하 형과 저는 30년 우정이다. 늘 저에게 늘 든든하고 저에게 웃음을 주는 그런 친한 형이자 동료 중 한 명&quot;이라고 말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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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&quot;이건 진짜 감동이다. 진짜 잘 그렸다. 이거 사진 찍어가야겠네. 난 다른 걸 떠나서 준하 형이 절 그려준 것도 감동이지만 저런 퍼포먼스를 생각해냈다는 게 고맙다. 전혀 몰랐다&quot;고 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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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하 역시 감동 받았다. 하하는 &quot;뒤에서 울 뻔했다. 진심으로&quot;라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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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우재는 &quot;&#39;무도&#39; 사이에 제가 껴있는 느낌&quot;이라고 하자 유재석은 &quot;잠깐 나갔다 와라&quot;, 하하는 &quot;세수하고 와&quot;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.</p>




	

코미디언 정준하가 무대 위에서 유재석 초상화를 그리며 30년 우정을 되새겼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정준하는 27일 방송한 MBC TV 얘능프로그램 '놀면 뭐하니?'에서 인사모(인

정준하가 완성한 유재석 초상화…유재석 "진짜 감동" 울컥